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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지를 아침부터 부랴부랴 만들게된건
어제 장을봐온 무를 속질해야 하기도 했고
냉장고에 뜬금(?)없지만
김치가 없는것이 아닌가?
한국인의 냉장고에 김치가 없다니~~ 이게 마리돼냐고~~ :)
그리하여 짜잔 -★
그간 밤새 소금에 절여져있던 나의사랑스른 무우찡~★ 이었다.
멸치액젓, 매실청을 넣고 조물조물~
숙성이 아직 조~~금 덜되서 무가 쓴맛이
아주 조~~~금 남아있지만 빨리 먹을것도아니고
실온보다는 냉장고에서 저온숙성을 해보기로 한다 :)
그릇에 예쁘게 담고보니 꽤나 먹음직스럽다 ㅎ_ㅎ
담아놓고보니 왠지 이웃에게 나놔주고 싶은마음 이었다 ㅋㅋㅋ
그나 저나 요즘 몸상태가 영~ 시원치않다 :)
하루빨리 컨디션이 좋아지길 바란다! ㅎ.ㅎ
뭐니 머니해도 건강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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