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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수시간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정보와 철권유저들이 말하는


철권에 가장 최적화 되어있는

조이스틱 즉 레버와 각종 정보를 다루려고 합니다.


전문성 보다는

철권을 정말 좋아하는 유저가


앞으로 철권을 할 유저에게 권하는

팁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철권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6월2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 스팀판 철권7 " 에 입문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리게 됩니다.


현재 저 또한 철권7의 구매를 마쳤고

철권에 최적화된 조이스틱과 튜닝을 거친 레버를 사용예정입니다 :)


저도 철권을 사랑하는 한 유저로써

여러분들에게 허투로 장난삼아 쓰는 글이 아니라

진심 입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참고로 이글은

앞서 소개 할 자사제품에 일체 금전적인 요소를 받지 않았습니다.

순수 개인호주머니를 탈탈 털어서 구매했고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및 견해입니다.





철권7을 가정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어떤 조이스틱을 사는게 좋을까?


많은 분들이 처음 철권을 시작하게되면

갈등하게 되는부분이고


이런쪽으로 평소 지식이 전무하기에

막막하기만 할텐데


제가 알게된 정보를 따라오면

어느정도 이런 궁금증이 해소가 되실꺼라 믿습니다.





택배비포함 : 27,500원


우선 철권은 중립을 빠르게 찾아가는

레버가 중요한데


이런부분은 탄성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우선 국내기업인 " 삼덕사 레버 시리즈 " 가 인기가 좋습니다.

그중 가장 최근에 판매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흔히 말해 헬프미 레버라고 알고있는

삼덕사 309 모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잘못 알고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 ISTmall " 에서 흔히 팔고있는 삼덕사 309레버 모델의 경우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 헬프미 " 라는 레버와는 다릅니다.


우선 헬프미 레버라고하면 국내에 " 철권 프로게이머 " 인 " 헬프미 " 유저가

직접 튜닝하고 검수하여 판매하는 레버로써


헬프미라는 유저가 직접 튜닝하고

이 상품이 철권유저에게 알려지면서 호평을 받았고

이런 상품 레버를 헬프미 레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즉 ISTmall에서 판매중인 " 삼덕사 309 레버 " 모델의 경우

공장판으로 철권유저들 사이에 인식이 잡혀있고


레버의 감도나 탄성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철권유저들 사이에서는 두 모델을 서로다른 레버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ISTmall에서 판매중인 309레버가 짝퉁이라기 보다는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저는 " 헬프미 " 님이 직접파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택배비포함 : 40,700원


유체국 택배로 4,500원이라

택배비자체가 비싼감이 있긴 하네요.





그리고 문제는 철권7 출시를 앞두고 있다보니

조이스틱의 판매량을 급증하여


입소문난 " 메이크 스틱 " 의 경우 품귀현상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네이놈쇼핑에 검색시 불과 3-4일 정도전에는

메이크스틱 판매처가 많이 나왔는데


어느순간 검색에서 제외되더니

ISTmall에서만 판매하고 있네요.


그리고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했던 삼덕사레버도 선택이 불가해졌습니다.

이유는


삼덕사 레버에 사용되는 파나소닉 스위치가 단종 되었다는 것

파나소닉 스위치를 제작하던 일본회사(?)가 도산해서 물량이 없다고 하는군요(ㄷㄷ....)


하필 철권7이 출시되는 시점에 맞물려 이런 사건이 ㅠㅠ

서두르지 않은 사람은 PS4 Xbox 예약판이며 많이들 놓쳐다고 하더라구요.





메이크 스틱의 장점으로는

주문제작 형태로 본인이 원하는 레버와 버튼 또는 스킨이나

철판 등을 추가로 커스텀가능 합니다.





개인스킨 부분이 처음보고 신기했는데

본인이 평소 좋아하는 이미지나 메이크 스틱에 어울릴만한


디자인을 직접편집해서 메일로 의뢰제작이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


ISTmall 개인 스킨갤러리에 이미지를 참고하여

직접 편집하지않고 스킨을 골라도 됩니다.


ISTmall 스킨 갤러리<





메이크 스틱을 사용하다가

버튼이나 레버에 문제가 생기면


그 부품만 사서 쉽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Xbox one or 360패드나, 납땜 구조로 되어있는 조이스틱처럼


수리의 번거로움이 해소됩니다.





영상이나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누구나 쉽게 탈부착 할 수 있게 구조가 되어 있더라구요.


팬치나 드라이버 같은 공구로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레버는 어떤게 좋을까?


한국사람들에게는 흔히 오락실에서

자주보던 무각이 가장 익숙하다고 합니다.


4각이나 8각의 경우

레버가 각진홈마다 푹푹 들어갔다가 나오는 느낌이 있다하여

일반적으로 어릴적 오락실을 들렸던 친구라면


매우 적응이 힘들다고 하네요.


그리고 철권7처럼 격투게임에는

무각이 가장 편하다고 합니다.





메이크 스틱에는 기본사양으로 장착되는

" 에버백 레버 " 를 볼 수 있는데


이 레버는 국산레버이며 무각입니다.

사실 따로 추가옵션으로 레버를 따로 하지않아도


에어백레버만으로 충분한 오락실 느낌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진정 철권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매니아라면

그리고 장비탓을 하지않고 싶다면


헬프미님이 직접 튜닝 검수하는

" 헬프미 레버 " 를 달아야 겠죠?


# 사실 지출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냥 에어배쓰셔도 무난합니다..





삼덕사의 경우 F인가 S모델부터

아무튼 최근에 나오는 모델은 대각선 입력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면서 많은 아케이드 오락실 유저에게 신뢰를 쌓았다고 합니다.


이런 조이스틱류의 실시간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의 경우에도 삼덕사 레버를 추천하는 분이 있더라구요.





산와레버 일본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분들도 있는데

이런부분은 산와레버를 처음부터 쭉~ 써왔거나

취향문제로 갈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오락실을 방문 할 때

이런 레버류를 만진적이 있었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철권의 풍신류 기술이나

순간적인 키입력 커멘트가 제대로 나가지 않더라구요..


# 응 장비탓





메이크 스틱에는 기본적으로

" 산와레버 " 가 장착되어 판매되는데


흔히 클리어 버튼이라는 투명하고 예쁜 제품이 있습니다.

기본제품보다는 비싸며 장점으로 예쁘다고 하는데..


으음..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 산와레버 " 자체의 평이 좋기도하고

내구성도 우수하다고 하여


굳이 꼭 예쁜 버튼을 쓰고싶거나

또는 지출이 부담된다는 분은 저처럼 그냥 기본 산와레버를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산와레버 자체가 내구성이나 그런면에서

유저들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헬프미 레버를 판매하는 " 내가판다 " 판매자가

굉장히 친절합니다.


# 절대 금전적인 그런거 없습니다.

상담하는 과정에서 친절함에 감동하여 글을 쓰는중





분명 어제까지 구매가 가능했는데

오늘 새벽부터 또 판매가 중지되었더라구요 ㅋㅋㅋ


빨리 구매하길 잘했다

ㅋㅋㅋ


요즘 입소문에 좋은 레버나 스틱들은 다 품귀현상이나

주문량이 너무많아 배송이 지연되고 있는게 현재상태에요.


철권의 인기를 실감하고있다는 @.@





헬프미 레버를 구매 하실때는


메이크 스틱을(에버백레버) 를 구매한다는 가정하에


국산 스틱 호환 = 목 있는 레버

레버만 구매


이런식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헬프미님에게 스틱을 보내서 장착하게되면 +5,000원이 더 과금되용


국산레버의 경우 목있는 제품이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며

만약 일제제품이라면 목없는 제품이 호환이 된다고 하네요.





역시나 하루에 검수 튜닝하는 수량보다

주문량이 많아서 현저히 배송물량이 밀리는 상황

ㅋㅋ


너무 수고하십니다!





아 그리고 Q&A를 통해서 질문을 남겨도 되지만

성격 급하신분은 톡톡친구로 카톡처럼 1:1채팅을 해보세요.


제 경우 저녁7시인데도 판다님이 직접

1:1로 상담해주시다가 전화상담까지 해주시더라구요.


판매자를 떠나서 철권유저라서 그런지

제가하는말에 공감해주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스틱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배송관련 정보를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친절맨 짱짱~





같은 철권 유저분께 팔 상품 허투루 만들고

유통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 ㅋㅋ





후기야 뭐..

이미 철권을 좀 안다는 분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자자하고 유명하네요.

어쩌나보니... 헬프미레버를 홍보하는 것 처럼보이는데


전혀~~

저는 그냥 자유로운 생각을 가진 리뷰어고

여기가 너무 친절해섴ㅋㅋㅋㅋ

ㅋㅋㅋ


사실 최근 짜장면집이 너무 불친절해서 기분나빴던걸 생각하면

이곳은 너무 대조적이게 서비스마인드라기보다

같은 철권유저로소의 소통과 공감?ㅋㅋ





요약

조이스틱 추천 : 메이크스틱(에어백레버) 구매

레버 : 헬프미님이 직접 검수 판매하는 제품을 추추


이걸로 끝!


빨리 철권7을 즐기고 싶네요.

요즘 통~ 철권 생각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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