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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제과나 제빵을
틈틈히 하려한다
그 시작은
' 레몬 마들렌 '
욕심 부리다보니
팬닝 과정에서
반죽을 조금 더 초과했다
과한 반죽의 팬닝은
마들렌의 배꼽이 터지는 원인이 되는데
왠지 넉넉하고 푸짐하게
마들렌을 먹고싶다보니
매번 반죽을 정량의 15%정도 초과하는 것 같다
오랜만에 굽는데
배꼽이 봉긋하게 솟아나서
기분이 좋았다
심야에 부랴부랴 하느라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1시간만 휴지했고
시간 널널할때는
1일정도 냉장휴지 후 오븐에 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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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워낸 마들렌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포근하다.
시간이 지나면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포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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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탕을 쓰지않고
흑설탕을 사용하니
조금 갈색의 그을림이 빨리 오더라
10분은 180도 오븐에 배꼽을 빼주고
나머지 7~9분정도는 170도로 온도를 내려
눈으로 봐가며 정성으로 굽었다
배꼽도 잘 나오고 색도 이쁘고
맛도 좋고 향도좋고
오랜만의 레몬 마들렌 만족스럽다
마들렌도 넉넉하게 구웠으니
옆집에도 나눠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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