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시키는 스카이림 #고전게임

지난시간 서쪽 감시탑 부근의 드래곤을 처치하고

발그루프에게 보고도 하지않은채

스카이림의 이곳저곳을 탐방 아니 방황중인 도바킨이다.

ㅋㅋㅋ

팔크리스 애송이 영주의 부탁을 들어주고

마을을 배회하다보니 딸을 잃은 한 남자가 있었다.

딸을 죽인 짐승(?)을 처단하기 위해

굴러들어간 사냥꾼의 동굴

허씬 퀘스트를 어찌저찌 하다보니

여기까지 발이 닿았다.

그렇게 힘들게 녀석을 해치우고 !

으흠?

한결 강해진 것 같은데?

그렇게 허씬 퀘스트가 완료되고

그동안 무참히 살해된 카짓 고냥이들..

떼껄룩

...

조금씩 플레이하며 방송을 켤까했는데

그냥 온전히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인지

혼겜하게 되었네요

ㅋㅋ

퀘스트 신경안쓰고 발길따라 스카이림을 즐기는 중인데

그렇다보니 새로운 던전도보고 풍경도 보고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

화이트런 농가 근처에보면 가까운곳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

팔머굴이 있더군요?

ㄷㄷㄷ

도심에서 500m도 안떨어진 곳에 팔머소굴이 있다니

흐엑ㅋ

이녀석은 '어린 챠루스 헌터' 라는데

더럽게 썜...

거의 화살 7-8발 쏜듯

도바킨은 거의 1-2대 맞으면 그로기까지 가서 부상에 쩔쩔매는데 ㅋㅋ

결국 사요나라 도바킨

...

으흠

팔머소굴의 끝에 다다르니

왠걸 드웨머 유적이 드러나네요.

ㅇㅅㅇ

뒤를봐 페인달!

(쟨 멘날 얼타던데 ㅋㅋㅋ)

그렇게 드워븐 백부장도 무릎을 꿀리고

팔머 어둠의 습격자에게서

뜻밖의 룩딸로 좋은 투구를 얻게되어

팔머 세트를 입어보았다!

역시 팔머아머는 진리 ...

굿구시~

으흠~ 이곳도 이제 끝이군!

아무튼 이래저래 돌아다니다보니

시간도 잘가고 몰입도 좋고 아주 굿임! ㅋㅋ

하아 -

어두운곳에 한참 있다가 밖에 나오니 참 좋네요.

오늘도 이렇게 가슴이(?) 시키는 스카이림 -!

즐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