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도감의 이해 -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에서 도감은

가성비 ㅈ망의 굉장히 긴 마라톤같은 노가다.

하다보면 컴퓨터나 휴대폰을

계속 켜놔야하고

내가 쉬는동안 다른유저들이

도감을 할거라 생각하면 결국은 손해이니

울며하는 지루한 노가다가 되겠다.

오늘도 자동사냥으로 도감을 채우고 있다.

도감 점수를 많이 올리기 위해서는

그룹 내 몬스터 연구 레벨을 모두 올려줘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않다.

초반에는 10마리

후반가면 1만마리 10만마리 우습게

' 처치횟수 '가 올라간다.

그리고 중간에 MVP몹들이 껴 있기때문에

결국 도감을 작정하고 하려면

장비스팩을 올리기위해 ' 과금 ' 을 해야하고

' 피묻은 나뭇가지 ' 같이 미니몹을 소환할 수 있는

캐쉬템을 사용해야 수월해진다.

결론적으로 무과금이

도감을 끝까지 달성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처럼 많은 점수를 획득하려면

그룹내 5개의 몬스터 처치를 함께 해야한다.

(그중에 미니몹 MPV몹 섞여있기 때문에 과금을 해야 수월해짐)

최근 직접 플레이를 하지못할 때

쉬지않고 ' 자동사냥 ' 을 돌려 점수를 올려봤고

서버에서 51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하지않을 생각이다.

연구 레벨을 올리면

소소한 아주 그지같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분명 쓸모없는 옵션은 아니고

누적되면 캐릭터의 격차가 나겠지만

피1%증가 마나1%증가와 같은

옵션을 얻기위해서는

하루종일 폰과 휴대폰을 켜두어야 한다.

쉽게 말해 가성비 ㅈ망 ㅆ노가다라고 할 수 있다.

명중률2

회피2

체력1%증가

저렇게 1레벨씩 올리기 위해서는

쉬지않고 게임을 계속해서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취향이고 생각하기 나름이니

" 어? 나는 그냥 게임못할 때 자동으로 돌리는거라 부담없는데? "

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하시면 됩니다.

(안말립니다. 하고싶으신 대로 하세요)

방어1%

피30 증가

마방 1%

옵션이 형편없다는게 아니라

" 보상에 비해 노가다가 너무 극심하다는 거다 "

그래도 몬스터 도감은

해두면 해둘수록 나중에 자캐의 스팩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니

여유가 된다면 하자.

(난 안함)

그래서 눈을 돌린곳이

어차피 도감을 하려고 밤새 컴퓨터나 폰을 켜둘거라면

이런 귀여운 의상을 만드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그래도 특정 아이템에 한해서

해볼만한것 같아!

끗

ps. 근데 최근에 라그 카드뽑기 100%페이백 보상하고

카드풀린거 팔아서 제니벌어들이고 한거는 회수안하던데

존나 어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