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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에일리언 커버넌트 " 를 보고

간단하게 써보는 후기 및 해석


역대 에일리언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영화의 주된 에일리언에 대해서라기 보다는


인물을 중점으로 영화가 전개된다는 것과

전형적인 헐리우드물같네요.


(개인적인 생각)





영화의 후반에가면

복선인듯 복선아니게


깔아주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눈치가있다면


결말을 쉽게 예측 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글의 끝에서 다루도록 할께요~





우선 줄거리는

식믹지 개척을위해서 간 행성에서

에일리언을 보게된다는 이야기.


간단명료.


수년간 관찰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지구와 적합한 쾌적한 행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 오리가에-6 " 이라는 행성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도착하기 위해서는 대략..7년?





그리하여 커버넌트호의 승객들은

인공지능 AI " 월터 " 를 제외하고는 모두 저온수면에 들어가있었다.


하지만 사고로 선체가 손상을 입으면서

비상사태에 빠집니다.





그렇게 저온수면중이던

캡틴(선장)이 먼저 죽게되고





이로 슬픔에 빠진 대니엘스 부선장





그의 남자친구가 선장이었는데

저온수면장치가 개폐가 되지않으면서

결국 죽게된다.





기존 선장의 빈자리로 결국

" 오람 " 이라는 인물이 차기 선장님으로 출마.





좀 전에 사고로 손상당한 선체를 고치고자

SCV들이 출동하게되고





이런 과정에서 의문의 수신음을 듣게된다.





기존에 향하던 " 오리가에-6 " 이란 행성보다

훨씬 쾌적한 행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기에 오리가에 6 행성의 경우

앞으로 7년 4개월을 더 가야하는데...


새롭게 발견한 행성은 고작 4주 1달조금?





승무원들 누구도

다시 저온취침을 하길 거부했고 ㅋㅋㅋ





그리하여 " 캡틴 오람 " 의 선택으로

새로운 행성으로 향하게 된다.


이때만 해도 부선장 " 대니엘스 " 는 반대하고 있었다.


새롭게 발견한 행성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





그리하여 도착


" 웰컴 투 더 헬! 에일리언 월드 "





생각보다 환경이 너무 좋자

모두 만족스러운 분위기였다.


아직까지는...





허나 도착하자 그들이 본 것은

사람들이 키워낸 작물 " 밀 "


" 밀 " 이 어떻게 낯선 행성에 있는것일까?

이미 사람이 왔다간 것일까?





그렇게 조심성없는 인물들이

" 열매포자 " 를 건드리고


이 무화과같은 열매에서 나온 바이러스 포자로

인해서 감염이 시작된다.





포자에서 나온 바이러스는

귀나 콧구멍 등 신체의 열린 기관으로 통해 침투하여

몸속 깊숙히 파고든다.





여기도 조심성 없는사람 추가요~





그렇게 급속도로 몸 상태가 안좋아지고..

커버넌트호의 개척자들은 속수무책으로 위기에 빠진다.





#나쁜x


자기만 살겠다고 선장 오람의 와이프를 죽게냅둠





의무실문을 잠그고 혼자 박차고 나감

ㅋㅋㅋㅋ


인성보소





그렇게 동료의 몸을 뚫고나온

첫번째 에일리언 ㅅ끼


(이건 욕이 아닌거 아시죠?)





방금 막 태어난 에일리언을 잡고자

마구마구 사격


0점 조준에 실패한 그녀의 결말은





쾅-


결국 비행선을 통채로 날림

ㅋㅋㅋㅋ


암유발 ㅋㅋㅋ





앞전에 감염된 콧수염 아저씨도

결국 죽음을 맞게됨 ㅠㅠ


순식간에 2명이 죽고


비행선의 폭발로 한마리의 에일리언은 죽었지만

콧수염 아저씨를 숙주로 삼은 이 에일리언은 결국 살아남게 됩니다.


이 ..에일리언이 자라서 끔찍한 혼종이되는데...





그렇게 에일리언 덕분에

난장판인 가운데





의문의 남자가 나타남





의문의 남자를 따라 이동하다보니..

처참한 학살의 현장을 보게되고


#공동묘지 수준..





그렇게 이 남자의 정체는


인공지능 AI " 데이빗 " 이었다.

허나 이자가 여기에 왜 있는 것일까?





알고보니 지난 시간

10년전에 이미 이곳

" 오리가에-6 " 에 도착한 상태였고





이 모든 학살을 강행한 용의자는

데이빗 이었다.





그렇게 수많은 개척자들이

데이빗으로 인해서 학살당하고 만다.


근데 이 개척자들은 아무래도..

그 베아에서 태어난 인물들인듯?





머리카락이 없고 대머리에..

뭔가 교육과정을 밟지않은 태초의 인간같은 느낌.





지난 데이빗의 이야기를 앞에서

다루지 않았는데


커버넌트호의 개척자들이 " 오리가에-6 " 에서 발견한것은

지난 10년전에 사라진 선체였다.





수석인 " 쇼 " 박사의 경우도 행방불명 이었던 것이고


쇼박사가 아마 최초의 AI(?) 데이빗을 만든사람인듯?


그런 쇼박사를 데이빗은 배신을 하였고..





그렇게 끔찍한 혼종이 어쨰서인지

데이빗의 아지트로 다시 돌아왔고


데이빗과 알게모를 교감을 하고있었다.


(데이빗..인간이 만들어낸 망작..)


제어 할 수 없는 악마를 만들어낸 인간인듯.





캡틴 오람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끔찍한 혼종 에일리언을 사살하게 된다.





그러던 중 오람은 호기심으로 인하여

데이빗과 동행하며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는데..


(겁도없어..)





데이빗이 이곳에서 수많은 개척자들 학살하고

이후 했던것은 유전자 실험?


-_-..


미x놈..





그렇게 오람을 꿰어

자신이 이루지못한 연구의 종지부를 찍을 예정인

데이빗이다.





그런 사실도 모르고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데이빗을따라


음습한 곳으로 향하는 오람


ㄹㅇ 멍청이 오람

(사실 초반에 첫 에일리언으로 아내를 잃고 제정신이 아닌듯)





그렇게 오람도... 유다희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신규 AI " 월터 " 는 데이빗을 막고자 결투를 벌이게 된다.




아래 내용부터는 심각한 스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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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와 데이빗이 싸우기전

이미 데이빗이 월터의 우측목에 흉기로 찔러

죽인 상태였다.





하지만 멀쩡하게 나타난 월터!





기존의 AI 세대의 결함을 고치고

자가치유 힐링팩터 능력을 어느정도 가지게 된 것





허나 영화의 후반부를 보게되면

" 월터 " 가 데이빗과의 결투로 상처를 입었고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문점이 있다.


위 사진을 보게되면

거울에 비친 " 우측 목부분 " 에 상처하나 없다.


월터를 자가치료가 되기때문이라 그럴 수 있는데





어째서 얼굴에 스친 스크래치 상처를 치유가 되지 않는 것인가?


고로 커버넌트호로 살아돌아온 AI는

" 월터 " 가 아닌 좌충우돌 성장기를 겪고있는 사이코패스 AI " 데이빗 " 인 것이다.


여기서 이미 마지막 결말을 영화는 암시하고 있다.




데이빗이 마지막으로 이룬 유전자 변형의 성공작

블랙 에일리언이 결국 커버넌트호까지 침투.





우여곡절 끝에

블랙 에일리언까지 처치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강해요~





하지만 마지막 저온수면에 들어가던 찰나


대니엘스는

" 호숫가의 오두막을 짓는걸 도와주지 않을래? " 라고하자

월터의 반응이 이상하자


월터라고 믿었던 AI가 " 데이빗 " 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몰랐던 분들이라면 충격!)





그렇게 야비한 미소와함께

쉿-





입속에서 에일리언 베아를 꺼내는 " 데이빗 "


극혐..





그렇게 도착까지 7년이 걸릴

" 오리가에-6 " 에서 새로운 유전자 실험에 들뜬

" 데이빗 " 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후속작도 예고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영화가 보는동안은 재미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별로 생각이 나질 않네요?


좋은 영화라고하면

여운이 남아야 하는것을..


좋은 영화인지 아닌지는 조금 의문이 생기긴 하는데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히 재밌을 영화라 생각됩니다.


저의 평점은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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