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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철권7의 계급 변동도없이

패만쌓이고 뚜까맞던 일들이 일상이었는데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사실 처음에 럭키 클로에 캐릭터를 접했을때

솔직히 조금 비호감 이었답니다.


' 무슨 저딴 캐릭이 철권을하지? '

이런 생각을 했죠. 흔히 보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연치않게 플레이한게

지금의 주캐가 되었는데


보면볼수록 살짝(빻)은 얼굴도 너무 귀엽고

ㅋㅋ


완뚜! 완뚜! 럭키☆ 라는 목소리가 너무 커엽네용

ㅋㅋㅋㅋ





처음으로 주작을 달았을 때

너무 감동적인 순간이라 정말 눈물이 날 지경 ㅠㅠ


철권7을 9월초에 시작해서 한달하고 2주정도이니 45일정도만에

주작을 달게되었네요.


기본으로 외우고있는 프레임이나 확정타

그리고 대포동의 날먹으로 올라온거라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 실력을 평가하자면

녹단 뱅가드수준인것 같습니다 -_-;

(농담아니고ㅋㅋ)





큰하단 잘막고 확실히 딜캐해주고

가드는 최대한 탄탄히하고

공격할 때 헛치지말자는 심정으로 최대한 가드시키려고 노력하다보니


조금씩 계급이 오르더라구요.





그렇게 오늘 처음으로 마이티롤러 의자단을 달았네요.


이게 꿈이냐 생시냐..T_T

너무 감동적인 철권7 이야기였다...!





=_=하!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콩닥콩닥하니

아주 쫄깃한 승부였어!





그렇게 박제를 하려고 퀵매를 돌리다가


' 에~ 그래도 오늘 랭매 조금만 더해볼까? '


라고 생각하고 랭매를 돌렸는데





정말 말도안되게 리비어드롤러가 되어버린거임(...)


음 높게잡아서 노랑단 빈디수준인듯한데

내가 어쩌다 의자단 리비까지 올라온건지 헉헑.....


앞으로 철권7 켜기가 무서울듯 ㄷㄷ..


마이티롤러 처음으로 달았는데

매칭된분중에 대회까지 나가던 프로게이머분을 만난적이있는데


정말 잘하긴 잘하더라.



근데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 내가 왜 이런분이랑 매칭이 되는거지 솟망겜..ㅋㅋㅋ '


철권7 재밌어요~

뉴비분이 혹시 하시게되면 알려드릴수도 있어요!

(니가 그럴만한 실력이...?니 주제에?)


음..! 그래도 철권7 유저가 많아졌으면 하는게

저의 소소한 바램이네요.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인만큼

뉴비들이 쉽게 떠나는 게임이기도하고


저도 철권을 열심히 해본건 철권7 시리즈가 처음이니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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