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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평소 좋아하기도하고

보통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지만


이번 영화는 예외다.


단 한가지

눈요기로도 부족하지만

섹시호러라는 타이틀을 걸어본

" 크레이지 레이크 "

후기를 시작합니다~





우선 전형적인 헐리우드의

섹시호러의 진행을 밟고있지만


이런 스토리조차 살짜쿵 조잡하고

빈틈 투성이다.


실로 소름돋는 영화였습니다.

섹시호러 슬래셔 무비 답네요~!


이유는

마지막에!





영화의 첫 시작은

한 남자가 호숫가에서 의문의 남성을 대상으로

시체유기를 위해 무거운 시멘트블록을 던지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사랑 나누는 커플


실외 복불복 취침은 위험하다구욧!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살인마

ㅋㅋㅋㅋ


개 진부해 ㅋ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미녀(?)들이 등장한다.


4명의 커플이 크레이지 레이크

(미친호수)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인데


아무튼 영화는 이렇게 시작!





미녀들이라고 다 아름답지도 않고

캐스팅도 조금... 허술해 보인다.


영화의 초중반 러닝타임에서는

노골적인 섹시컨셉을 볼 수 있다.





이런것들 말이다~





그렇게 여행을 떠나는 무리들~





크레이지 레이크로 떠나는중에

죽은 아르마딜로가 나오며 복선을 야기시킨다.


뭐.. 당연한거겠지만~





3명의 커플은 예전부터 사귀어온 커플이고

책읽기좋아하는 여자와

이중에서는 의외로 착해보이는 남자가 등장


# 배우이름 검색하고 쓰기도 귀찮..

그만큼 조금 지루하게 봤다는 증거





그렇게 산장(?)에 도착했는데





어딘가 꺼림칙한 의문의 남성이 등장





이런 이유로





여친님이 오자마자 시무룩해함


이유는

= 아까전에 그 남자가 무섭고 좀 그렇다는 것





하지만 그런 사실도 금새 잊어버리고

파티 시작!





여기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섹시함을 뿜뿜하는 스토리 진행





흑형이랑 좌측에 몸이 정말 좋음

치골이 -_-;;


근데 저 흑형이 생긴거나 피지컬에 비해서

매우 약골임 ㅋㅋ


심지어 겁도많음 ㅋㅋ


심신미약자 같음 ㅋㅋㅋ





그렇게 시원한 여름 워터파크 개장~





크~ 나도 저렇게 놀면 재밌긴 하겠다 +_+





그런중에 이 커플과는 연관없는

크레이지 레이크 주변에서 휴가중인 사람들이


막 죽어나감 ㅋㅋ


근데 보이세요?


저 남자가 입에서 뿜어내고있는게

캐첩이나 소스가아니라


피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소스인데 ㅋㅋㅋㅋ

피가 뭐 저래 ㅠㅠㅠ


여기서 너무 웃겨서 영화의 참 의미를 잊어버림 ㅋㅋㅋ

ㅋㅋㅋㅋ


호러가 아니가 ..코믹임...





그렇게 물놀이 중에

강해보였던 흑형이 가시철사에 발뒤꿈치를 찍히면서

절뚝이가 됨 :)


그래서 이 사건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됨





저녁이오고

살인마에게 쫒기던 여성이


주인공 그룹의 산장까지 찾아옴


" 문 좀 열어줘 제발! " 





급한 마음에 구조요청을 하지만

이 ㅅㄲ가 느적느적 거리면서 장난치며와서


결국 여자는 죽음 ...





그렇게 불안해하는 여자들을 위해서

남자들이 야간정찰에 나섭니다.





정찰병이 안오자 결국 한명더 찾으러 감.


근데 꼭 그렇게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팬티바람으로 갔어야 했니?


ㅋㅋ





그러던중 창고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곳에서 의문의 정신병원 차트를 보게 됩니다.


1급 살인 및 이름을 확인하게 되는데

...





그런던 중

먼저 정찰나간 녀석이 반협박조(?)로 거칠게 다가옴.





아! 얘 이름이 마크 였군요!


마크는 정찰중에 호수에서 죽은 여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덕분에 수영도하게되고..


근데 이 사실을?





부인합니다.


넌 분명 수영했는데?


그리고 의문의 여자가 호수가에서 죽어있었지만

그걸 비밀로 하더군요.


여기서 이미 복선이고 나발이고없고

마크가 이상하다는게 확정!





그러면서 갑자기...

사과를 이렇게 야하게 드시는 모범생녀





넘어간다~~~~


넘어간다~~~~





마크는 이후로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몹시 불안해하고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그리고 시시콜콜


그의 가족사를 본 녀석을 의심하고

시비를 걸기시작.


이러면 누가봐도 이상한데

본인의 무덤을 스스로 파기시작





저 ㅅㄲ가......


ㅋㅋㅋ


기분나쁜게 당연함 ㅋㅋ





그렇게 휴가를 즐길겸


흑형과 코리는 낚시를 하게되는데

이곳에서 물고기는 낚이지않고 또 의문의 환자복이 낚임.





그렇게 마음이 무거운 가운데

마크는 계속해서 코리에게 시비를 겁니다 ㅋㅋㅋ


그냥 겜중인데 그 게임하는걸 또 어디서 찾았냐고

ㅉ질맞게 추궁중 ㅋ


나라면 불편해서 바로 여기를 떠날듯





그러자 착한 썸녀가 본인이 어느방에서 구했다며

이런 분위기를 피해봅니다~





영화는 거의 후반부를 달리고있는데


여기서 본격적으로 살인마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코리는 자신의 썸녀 크리스틴에게 말해주고자

창고로 동행하게 되지만


이미 지난시간에 보았던 병원차트와 이상한 문서들은 모두

사라지고 정리된 상태.





그러자 마크는 크리스틴에게

코리가 너와 함께 있으려는 개수작이라며

둘을 시간질하기 시작.





그리고 본격적으로 속내를 드러냅니다.

애초 나쁜놈이었음..





그렇게 본인의 여자친구포함

코리 & 크리스틴까지 포박하고...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집안에 살인마가 등장하는데

소리하나없이 갑자기 등장함..ㄷㄷ


여기서 영화의 모든 비밀은 밝혀집니다.


마크는 살인마의 사촌동생이었던 것.

그리고 본인은 그래서 자신에게도 미친피가 흐른다고 -_-;;





마크의 여자친구 줄리아는

이런상황을 모면하기위해 살인마를 공격하려 하지만


마크에게서부터 저지당하고

마크가 분노하기 시작.





결국 크레이지 레이크에서 미모담당하던

줄리아가 죽게됨 ..


진심으로 마크를 사랑했는데

어처구니없이 죽임.


사이코패스가 따로없다..

(사람 조심합시다 여러분!)





ㅋㅋㅋㅋㅋㅋ


헨리(살인마)에게 본인이 자신의 사촌이라며

친목도모를 해보려 했지만


얄짤없음 ㅋㅋㅋ


가족이라고 예외없음 ㅋㅋ


그렇게 마크도 바바이


(넌 죽어도 쌈 ㅋㅋ)





마지막 최후의 결전이 가장...웃겼는데

[ㅋㅋㅋ]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대 혈투극..





자세히 보면 오른손에

크리스틴이 열쇠를 엑스맨처럼 크로를 형상하고있다.

ㅋㅋㅋㅋ


ㄹㅇ 엑스맨인줄...

로건저리가라임 전투력이 ㅎㄷㄷ





도끼를 쥔 살인마를 간단하게

열쇠크로로 제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영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잔뜩 열받은 살인마 헨리


ㅋㅋㅋㅋ


나라도 화나겠네 ㅋㅋㅋㅋ

ㅋㅋㅋ


도끼들고도 열쇠든 여자어떻게 못함 ㅋㅋㅋ


ㅋㅋㅋ





그렇게 캐쉬아이템까지 뺏김 ㅋㅋㅋ


ㅋㅋㅋㅋㅋ




헨리 당황잼 ㅋㅋㅋ

ㅋㅋㅋ


헨리둥절 ㅋㅋㅋ

ㅋㅋㅋ





그렇게 뺏긴무기로 크리스틴에게 헤드샷까지 맞지만

불굴의 정신력으로 끝까지 저항하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이 집관리 아저씨한테

슈팅~당함





그렇게 영화가 마무리가 됩니다.





마무리가 되나 싶었는데....


반전인가?


" 아깐 무섭지 않았지만 " 





" 이제부턴 그래야 할걸 "





꺄~~~~~~~~

하는 크리스틴의 비명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납니다.


저놈의 집관리자가 애초부터 크리스틴을 점찍어뒀고

살인마헨리에게 귀뜸을 해둔 것.


그리고 마지막은 아마 겁탈당하는 듯?!

ㅠㅠ



<후속작을 예고하는 듯한 마지막씬이 가장 소름이었다>

이게 후속작이 나온단 말이지...?


근데 죽은줄 알았던 살인마 헨리가

총맞고 도끼로 헤드샷당해서 죽디않고 의식이 깨어난다.


주먹을 불끈쥐고 말이다.


집 관리자 녀석이 말하길 분명

헨리에게 여행온 사람들의 정보를 귀띔했다고 나오는데


그렇다면 살인마 헨리와 집관리자는 어느정도 아는사이라는 것 아닌가?

관리자는 사실 영화속에서 정체가 정확하게 나온게 아닌지라


으흠~


결국 살인마헨리가 깨어나고

이...똥 망 영화가 2편을 기약하는것은 아닌지

살포시 ...예상해... 보는 (예상하기 싫어)


영화의 최고 빅 호러는

이 영화 크레이지 레이크의 후속작을 알리는 듯한

저 헨리의 불끈쥔 주먹이였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살인마 헨리가 집관리자에게 복수하는걸로 나올 듯 ㅋㅋ

ㅋㅋ


다시보네 ㄹㅇ코믹 섹시호러

크레이지 레이크네요~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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