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의 석양과 푸른 잔디 그래픽

그래픽적인 요소를 많이

수정중인 일상이네요

풍경이 대체로 만족스러웠지만

다소 아쉬운 느낌은 있었어요

그래서 한참동안 손을 놓고있던

잔디 그래픽을 손보기로 했답니다

스카이림은 추운지역이기에

잔디나 풀같은 식물들이

푸름푸름~ 뿜뿜! 하고있다면

조금 어색한부분이 있죠?

하지만

평소 저처럼 화사한걸 좋아하고

싱그러운 자연을 좋아한다면

갈색의 잔디는 =_=윽

우선 어떤 메쉬와 텍스쳐가 있는지

식물을 구분지을 필요가 있었어요

끈기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긴 한데

꽤나 노가다 작업이었어요

심신이 지쳐가고 있을 때

마침 만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색감이 미묘하지만

조금 짙고 연한 느낌의 잔디로

2가지 색감을 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지금은 푸른색 잔디를 사용중이지만 ]

조금은 연한 색감의

잔디만 뿌려줘도 느낌이 좋더라구요

흐음?

스카이림의 그래픽의 종착지는

잔디가 아닐까 싶네요

OTL

프레임이 문제지만 =_=

강아지풀이나 갈대같은

식물들을

어떻게 섞어서 쓸지가 고민이었어요

모드 그대로 쓰면 편하겠지만

ESP를 사용하는게 싫어서

메쉬와 텍스쳐만 포함해서

바닐라 느낌으로 사용하고 싶었거든요

자! 이렇게 제가 원하는

푸른 색감을 줄 수 있었습니다!

푸른 잔디만 있으면

조금은 심심해서

갈색 잔디도 조금 섞어줬어요~

그리고 갈색 잔디는 밀도와 크기 등을

따로 수정해 봤답니다 :)

조금은 무성해진 느낌으로!

크기도 조금은 더 크게!

별 것 아니지만

소소한 수정으로

눈이 즐거워지더군요 @_@v

음~

잔디의 밀도도 너무 과하지않고

적당하니 퍼포먼스도 유지하고

예쁜 것 같아요

[ @_@...역시 스카이림 풍경이야 ]

필드에서 적대 마법사를

만났을 뿐인데

꽤나 먼져보이는 연출이었어요

이게 바로 잔디의 효과ㅋ

잔디 텍스쳐는 1~2k로 섞어서 쓰고있는데

60fps 유지되더군요

특정 지역에는 512보다 낮은

해상도의 잔디를 사용중입니다.

눈이 즐거운 그래픽도 정말 중요하지만

플레이에 지장이없는 퍼포먼스 유지가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싶음ㅋ

만족스럽네요

요즘 스카이림이 더더~ 재밌어졌어요

ㅋㅋ

역시 갓겜이야

갓겜 스카이림

혜자겜!

위 스샷은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미묘하지만 좀 더 보기좋은

식물들로 바꾸고~

모드 그대로 통으로 쓰는것도 좋지만

각각의 리텍에 포함된

좋은 질감의 메쉬나 텍스쳐를 뽑아서

짜깁고 수정하면 더 예쁜 것 같네요

갓겜 스카이림 쭈욱-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