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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9.11

 

재미가없어서 보고나니 억울해서 쓰는 후기 리뷰

 

난 이점수를 납득할 수 없다.

네이버에 나온 평점만 보고 봤다가 통수맞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어느순간 부터는 네이놈 평점따위는 보지도 않는데

 

" 사람들은 이 작품을 SF명작이라고 칭한다 "

근데 내 생각은

" 글쌔??... 하.. "

 

우선 칭찬을 깔고 시작하겠다.

1979년도에 만든 작품이지만 훌륭한 영상연출

그리고 신박한 아이디어

 

79년도에 만들었다는걸 감안했을때

칭찬할 부분은 많지만

 

" 명작이라고 하면 자고로 지금봐도 재밌어야 한다 "

단지 추억을 꼽씹으면서 와~ 이랬지 예전에 라면서

추억팔이로 고평가를 하면 안된다는 소리다.

 

한줄로 말하면

보면서 많이 지루하고 암걸리고 보고나서 기분이 나빴다.

영화를 평소에 매우 좋아하기에 재미없는 영화를 보면 난 기분이 나쁘다.

 

시작~!

빤스부터 보일듯말듯하여 기분이 나빴다. 남자라면 알것이다. 남자의 노출을 보는건 달갑지 않다.

하기스 팬티를 걸치고 나오는 우리의 배우들

(여기서 딴지를 걸 생각은 없다)

 

이 영화를 보고 기분이 나빴기 때문에

편향적인 리뷰 및 후기가 되겠다.

 

불편하면 뒤로가기 추천★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볼 수 있었던

엔지니어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누가봐도 너무 징그럽고 호기심을 가지면 안될 것 같은데

 

 

조심성이라곤 1도없이 걍 다가간다

ㅋㅋㅋㅋㅋ

 

영화보는 내내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암걸리기 딱 좋은 영화였다.

 

개연성없이 너무 경계없이 밥이되어주는 모습을 보면 암걸림

 

 

네네..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구연..

 

여기까지는 그래도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

 

 

동료에게 붙은 에이리언 기생충을 때어내려고

다리 절단을 시작한다.

 

 

혈액이 산성물질인데 이게 어찌 가능한거지 ㄷㄷ..??

하지만 혈액(?)이 엄청난 산성물질을 띠고

선체를 겹겹이 층층구조를 다 녹여버리는 엄청나게 강력함을 자랑한다.

 

 

이후에 마스크(?)가 사라지게되고

팀원들은 에이리언 새끼를 찾아 나선다.

 

 

그 와중에 피해자 대원이 의식을 찾게되는데..

 

 

그나저나 이 여자 개 발암;; 주사위 돌려서 대피선에 타자고 하는데 진짜 볼때기 후려갈기고 싶었음.

오랫동안 누워있었기에 많이 허기진 모습이었다.

 

 

죽다 살아나서 식성이 좋은 그..

 

 

에이리언 새끼의 첫 탄생

하지만..

 

ㅋㅋㅋ

배를 뚫고 나와버린 에이리언 유충 ㅋㅋ

 

 

현명한 흑형이 에이리언 새끼를 죽이려고 하지만

 

 

멍츙한 인간(?)이 제지했다.

사실 이 녀석은.. (스포는 밑으로..)

 

 

그렇게 도망간 에이리언 새끼를 잡으러

3인 1조로 사이좋게 찾아 나선다.

 

 

이 영화에 고양이가 너무 어거지로 출연한 느낌이 없지않아있다.

하지만 고냉이였다!

 

보통 고양이성애자 배우가 한명정도있고

암걸리게 하는 편인데

 

이 영화를 희안하게도 아주 많은(?) 팀원들이 고양이 한마리때문에

목숨을 거는 모습이 나온다.

(발암유발, 절레절레~~)

 

 

그렇게 찾아나선 고양이가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리언의 성장력은 엄청나게 빠르다.

에이리언 새끼가 허물을 벗고

아성체가 되어가는것을 암시

 

 

그리고 에이리언 새끼를 죽이려던걸 제지하던 인물은

사실 회사의 목표를 이루기위한 로봇이었다.

 

에이리언을 어떻한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지구로 데려오려고 했던 수작질(!) 이었다.

 

 

영화속 암걸리던 여자...

사람 생명을 두고 주사위질 하더니

정작 에이리언을 마주한 여자는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된다.

 

 

저 여자때문에 애꿎은 흑형만 죽게된다.

화염방사기를 가지고있던 흑형이지만..

저 여자때문에 한번 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허망하게 죽게된다..

 

멍츙한 여자에게 비키라고 하지만

" I Can't " 시전하면서 뻐팅기고 있으니

 

흑형이 화방을 쏴보지도 못하고 어떻게 도와주려다가 둘다 죽게됨 -_-...

 

 

아마 새끼를 치고 번식을 위해서나 식량을 비축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체를 폭발시키고 보조선으로 탈출하려던 ' 리플리 '는

선장 달라스와 사라진 팀원들이 에이리언에 의해 속박되어 있는걸 발견하게 된다.

 

 

실제 상황에 처한다면 정말괴롭고 죽어버리고 싶을 것 같다..!

 

 

캡틴 달라스의 마지막 부탁으로 3등 항해사였던 리플리는

동료들의 고통을 덜어주게 된다.

 

 

선체에서 탈출을 리플리

그나저나 79년도에는 저렇게 엉골보이게 빤스입는데 유행인가..

-_-...남자지만 전혀 비호다..

(이런 경우는 드문데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았다.)

 

보는동안 너무 어두운 화면

고양이, 암걸리던 여자, 개연성없던 스토리, 쓸때없이 화면이 클럽마냥 번쩍번쩍 등등

 

내내 불편하다보니 영화를 보고나서 기분만 찜찜하고 재미없고 그랬다. ㅡ ㅅ ㅡ

 

 

ㅋㅋㅋ

선체에 남아있던 에이리언 제거 완료!

 

 

이놈이 고양이 ㅋㅋㅋ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이놈의 미친 고양이는 영화 내도록 큰 이유나 개연성도없이 자꾸 출몰(?)하고

은근 답답하고 암걸리게 영화를 만드는게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끙..

 

 

큰 선체에서 죽었을거라 생각했던 에이리언은 묘하게

보조선으로 탈출을 한 상태였다

 

(???)

띠용 대체 언제??

 

 

에이리언이 깨어날까 조심조심 우주선을 입는 주인공 '리플리'

이 때 영화속 분위기가

' 숨죽이며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어이가 없는건

 

 

그렇게 조심조심 움직이고 조심조심 우주선을 입고서는

에이리언 깨어날까 조심조심~~하더니

 

이 여자가 바로옆에 에이리언을 두고

행운이 함께하길~~♬ 이러면서

Lucky~Lucky~Lucky~Lucky~Lucky~Lucky~Lucky~

이런다는 거다 -_-....

 

보다가 어이가 없는걸 넘어서

영화를 보다가 걍 실소나오고 허탈해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아까워짐 슬슬)

 

언제 재밌어지나~~하다가 보니 영화가 엔딩을 향해 달려감 -_-..ㅋㅋㅋㅋ

 

 

네네.. 여주한테 작살맞고

우주로 튕겨나간 다음에 다시 선체로 들어오려다가

 

추진기열에 밀려서 결국 떨어져 나가는 에이리언을 뒤로하고

영화는 끝이납니다.

 

 

예예~~..

 

79년도에 나온걸 감안하면

답답하고 지루하고 암걸렸지만

10점 만점에 ★7개 줄 수 있는데

 

그래도 거의 수많은 사람들이 만점이나 별9이상을 주는건 좀 아닌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에이리언 영화 추억팔이 할 갬성도없고

이런장르 엄청 매니악한것도 아니고 그냥저냥보면

 

' 엄청 재밌는 영화! ' 이런 느낌 없습니다 솔직히

 

<< 여담이지만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명작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인듯 합니다 >>

1984년 작품인걸 감안하면 에이리언1과 터미네이터1은 5년의 터울이 있긴하지만

 

지금봐도 스토리나 연출등이 몰입이 장난아니거든요.

 

전 에이리언이나 프레데터 시리즈 좋아하고 봤지만

솔직히 재미없었습니다.

 

개인 생각 담는곳이니 불편하면 그냥 뒤로 가십시오.

암만 생각해도 네이놈 평점 9~10점 ..후

할많하않

다시 말하지만

79년도 작품인걸 감안하면 볼만은 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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