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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나쁜짓만 하고 다니지 않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 파보 아티우스 ' 할아버지를 도와
포스원 잔당들을 몰아내는 일을 돕게 되었지요~
야-호
소리~~질러~~~
파보네 할아버지 집 뒤 언덕에보면
광산이 하나 있는데
이곳을 포스원 불한당들이
점령한 상태였어요~
저도 항상 이곳지역에 오면
날뛰는 포스원 때문에 조금 귀찮았는데
이 퀘스트를 클리어함으로
앞으로 포스원이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파보 아티우스 할아버지를 도와주면
무려 거금 ' 1500 셉팀 ' 을 얻게됩니다 :)
(평생 광산일로 버셨을텐데 ㅜ_ㅜ주륵)
야-호!?
평소 마르카스의 동쪽에 위치한
' 파보의 집 '
다들 한번씩은 보셧죠?
저는 2년넘게 스카이림을 하면서
이 퀘스트를 이제서야 해보는 것 같은데(?)
(예전에 나도모르게 해봤을지도..? 기억이 안날뿐 콜록..)
저기 언덕너머에 광산이 있답니다~
포스원이 점거하고 있는 이유로
파보 할아버지는 마르카스앞 농장 근처의 광산에서 일을 하고 있었죠.
원래 파보 할아버지네 집이
고향같은 곳이라고 하네요.
(고향이라고 했었나 정확히?)
그랬던 것 같음 ㅋ
포스원 잔당을 다 처리하고 찾아가니
고맙다면서 1,500 셉팀을 주더군요.
은근 뿌듯했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
파보의 집 언덕너머 광산에 가보니
오크친구와 함께
열심히 광산일을 하고 있더군요.
오호!
재밌는건 이 일을 도와준 이후로
파보의 집이 개방되어 있다는 겁니다 :)
여행길에 노곤노곤 지쳤을 때
찾아갈 수 있는 집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_+
집안내부는 1층과 지하로
소소한 시골집 같은 느낌
오크친구랑 둘이서 오손도손
살고 계시더라구요~
이렇게 찾아오니
' 다시 만나서 반갑네 ' 라며
손주가 찾아온 것마냥 도바킨을 반겨줍니다
(뿌듯)
하지만 우리의 도바킨은
파보 할아버지 그리고 오크친구와
완전한(?) 친구가 되길 바랬답니다
아차 침대에서 잠도 잘 수 있었습니다.
침대(주인있음) <- 이런게 아니라서 또 뿌듯
음...?
그렇게 파보 할아버지와 완전한(?) 친구 아니..
피를 나눈 혈연의 정이 되었습니다 ^0^
오크친구도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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